지난 9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당시 김대중후보에게 몰아치던 「北風」을 차단한 육군 4성장군출신이다.
육사 20기로 육군본부 교육훈련처장,논산훈련소장,교육사령관을 거쳐 군내 최고의 교육통으로 알려졌지만 12사단장과 5군단장에 이어 1군사령관도 역임해 야전경험도 풍부하다.
지난 94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제병지휘관을 맡기도 했다.
강한 인상에도 불구하고 성품이 소탈하고 온화해 지휘관시절 아래 사람들의 의견을 잘 들어줬다는 평. 스포츠는 만능이며 특히 테니스는 아마추어수준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부인 이호자씨(54)와 1남2녀. ▲전북 군산(57)▲이리 남성고 ▲육사20기 ▲12사단장 ▲5군단장 ▲교육사령관 ▲1군사령관 ▲국민회의 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