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명예 대회장인 동아일보 김병관(金炳琯)회장은 마라톤 출발 30분전인 오전 9시반경 대회장인 경주시민운동장에 도착,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준비상황을 지켜보았다.
김회장은 특히 이대원(李大遠)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과 함께 국내 마라톤 중흥방안과 선수 육성문제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 또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 정몽준(鄭夢準)대한축구협회회장 손학규(孫鶴圭)전의원 민관식(閔寬植)전 국회부의장 임진출(林鎭出)의원 등과 함께 동아마라톤의 전통과 ‘시대적 역할’ 등에 대해 환담. 김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및 마라톤 진행에 협조해준 경주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