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윗부분과 소의 엉덩이, 화면 왼쪽의 나무 부분이 떨어져 나갔고 전체적으로 빛이 바래고 물이 흐른 흔적이 역력해 훼손이 심각한 상태임을 잘 알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북한이 펴낸 ‘조선유적유물도감(1990)’의 수록벽화와 기존 벽화사진을 비교한 결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