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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최인선감독]『정신력에서 승리』

입력 | 1998-04-01 07:09:00


정신력에서 이겼다. 골밑을 걱정했는데 리드와 김유택 조동기 등이 잘 해줬다. 풀타임을 뛴 허재의 수훈에 감사한다.

2차전에서는 이미 현대의 공격루트를 파악해 놓았기 때문에 새로운 전술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