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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이혁진/불법광고물 마구 부착 『환경오염』

입력 | 1998-04-01 21:52:00


요즘 스티커 포스터 등 불법광고물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범람하고 있다. 불법광고물의 내용도 유통업체 유흥업소에서 사채업자 학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광고주들은 건물벽이나 전주, 가정집 대문에까지 마구잡이로 부착하고 있어 온 동네가 불법광고물로 뒤덮일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관계기관의 강력한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다.

이혁진(서울 금천구 독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