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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해태-OB 슈퍼토너 결승 용병술 볼만

입력 | 1998-04-05 20:14:00


단기전의 명수 해태가 토너먼트에서도 우승 할까. 아니면 올해 화끈한 공격야구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OB가 왕좌에 오를까.

프로야구 17년 사상 최초의 토너먼트대회 결승이 한치수 높은 마운드의 해태와 중장거리포로 무장한 OB의 대결로 펼쳐진다. 해태 김응룡감독과 OB 김인식감독의 용병술 대결도 볼거리. 6일 오후6시 잠실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