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쿄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최우수 각본상 수상작. 독일의 젊은 여성감독 카롤리네 링크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다. 부모로 출연하는 배우 하우위 시고와 임마누엘 라보리는 실제 청각장애인.
양윤모〓행복한 가정속에서 남몰래 상처받고 있을 당신의 가슴을 치유해줄 성수(聖水)같은 영화.★★★
전찬일〓감동과 재미, 시각을 두루 갖춘 가족, 성장영화. 독일영화의 관념성을 극복했다.★★★★
김시무〓필요한 것은 따뜻한 시선과 열린 가슴 뿐. 소리없이 강한 영화.★★★
개봉관(12불) 〈서울〉대한(278―8171)코아아트홀(739―9933)시네마천국(517―0722)영화마당(365―3654) 〈광주〉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