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화폐발행액과 예금은행이 지급준비를 위해 한은에 맡겨둔 예치금으로 구성된다. 한은은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조절하면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본원통화다. 시중은행은 본원통화를 공급받아 몇 배에 달하는 통화량을 창출할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본원통화를 근거로 한은 통화정책의 적정여부를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