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4월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4·19혁명 38주년 기념 음악제 ‘4월의 대향연’이 17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립니다. 판소리 안숙선, 대금 원장현씨 등 전통예술인들이 국악으로 4·19 혁명의 숭고한 이념을 기리며 추모시와 이애주교수의 추모 살풀이를 통해 혁명의 와중에서 희생된 거룩한 넋들을 위안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4월17일 오후7시반
▼장소〓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출연자〓대금 원장현, 아쟁 최종관, 민요 박양덕 김수연 양명희 유미리, 춤 이애주, 창 안숙선, 고수 김청만, 국립국악원 사물놀이단, 국립국악원 민속악연주단 외
▼프로그램〓추모시‘죽어서 영원히 사는 분들을 위하여’, 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추모 살풀이, 판소리 춘향가중 옥중가, 사물과 비나리
▼회원권〓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예매처(서울)〓동화서적 555―7312 서울문고 553―3038 을지서적 774―2209 대한음악사 776―0577 교보문고 736―1444 영풍문고 399―5616 여의도우체국 786―0203
▼문의〓4월회 02―73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