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최신형 컴퓨터운영프로그램인 ‘윈도 98’을 6월25일부터 판매키로 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윈도 98’가격은 89∼1백달러선이 될 것이며 MS는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되는 컴퓨터에 대해 ‘윈도 95’에서 ‘윈도 98’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윈도 98’은 인터넷 검색도구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컴퓨터 운영체계가 서로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넷스케이프 선마이크로시스템 등 인터넷 검색도구 경쟁업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구자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