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전승으로 98춘계럭비리그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14일 서울럭비구장에서 벌어진 대학부 풀리그 최종일 경기에서 주전전원의 고른 활약과 앞선 체력을 바탕으로 단국대를 22-20으로 제압, 4전승으로 우승했다.
노상현과 김세웅 김득희가 3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킨 연세대는 후반 단국대의 추격을 2점차로 뿌리쳤다.
고려대는 충남대를 56-9로 대파하고 3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일 전적
▲대학부
연세대 22(14-7 8-13)20 단국대
고려대 56(17-6 39-3)9 충남대
◇최종 순위
1 연세대(4승)
2 고려대 3승1패
3 경희대(2승2패)
4 단국대(1승3패)
5 충남대(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