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굶고 있다. 일거리를 보장하라.’
일자리를 요구하는 실직자 집회가 부산에서 처음 열렸다.
부산지역 26개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실직자 등으로 구성된 ‘실직자 거리행진위원회’(위원장 안하원목사)는 18일 오후 2시 실직자와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실직자 거리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실직자 호소문 낭독, 선언문 채택, 거리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조용휘기자〉
일자리를 요구하는 실직자 집회가 부산에서 처음 열렸다.
부산지역 26개 시민단체와 노동단체, 실직자 등으로 구성된 ‘실직자 거리행진위원회’(위원장 안하원목사)는 18일 오후 2시 실직자와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실직자 거리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실직자 호소문 낭독, 선언문 채택, 거리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