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 등 민주노총 소속 울산지역 노조원 1만여명은 18일 오후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울산지역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들은 “노조와 사전협의 없이 진행중인 현대자동차의 희망퇴직 등 회사마다 진행중인 부당노동행위와 정리해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시청까지 3㎞를 행진하며 정리해고 중단 등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울산〓정재락기자〉
참석자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시청까지 3㎞를 행진하며 정리해고 중단 등을 촉구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울산〓정재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