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세계적인 두 테니스 스타가 98몬테카를로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2백20만달러) 2회전에서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인다.
올들어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으며 세계랭킹 22위까지 오른 아가시, 지난달 마르셀로 리오스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던 샘프러스. 둘은 이 한판에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