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원장 김원태·金元泰)은 26일 금융기관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재무관리사와 금융정보검색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재무관리사 과정은 다음달 25일, 금융정보검색사 과정은 6월22일부터 4주 일정으로 실시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당 40명. 재무관리사과정은 기업회계 세무 자금관리 외환 및 금리리스크관리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분야를 다루고 금융정보검색사과정은 인터넷을 활용한 금융정보의 검색 및 활용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이번 강좌는 교육비가 무료이고 수강생 전원에게 최고 37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원은 교육후 시험을 실시, 합격자에게는 관련 자격증을 발급해 재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문의는 금융연수원 종합기획부(02―3700―1513∼6).
〈이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