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이 대회 우승팀 경남상고는29일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에이스 김사율의 역투속에 장단 9안타를 몰아쳐 북일고를6대3으로제압, 7년만의 정상탈환을눈앞에 뒀다.
또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네차례 차지했던 경남고는 대구상고를 5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 대회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