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장은 묘소 앞에서 “육사 병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소하리 공장을 자주 방문하면서 김 선대사장과 인연을 맺었다”며 “창업주의 뜻을 이어 기아를 정상화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