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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이진일『2년간 너무나 뛰고 싶었다』

입력 | 1998-05-01 21:48:00


▼이진일(26·제주도청)〓“국내 정상을 재확인한 뒤 세계로 도약하겠다.” 금지약물복용 혐의로 2년간 선수자격을 박탈당한 뒤 지난해 3월 해금된 ‘불운의 육상스타’. 그가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3일 개막하는 제27회 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8백m에 출전, 후배 김순형(대동은행) 이재훈(경희대) 등과 치열한 기록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