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일 교수 채용과정에서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순천대 최덕원(崔德源·63)총장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최총장에게 뇌물을 건네준 이 대학 나모(39) 윤모(59) 최모교수(39) 등 3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최총장은 검찰에서 “나교수로부터 받은 돈의 일부는 채무변제용이며 최교수의 돈은 받은 뒤 1주일만에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순천〓정승호기자〉
검찰은 또 최총장에게 뇌물을 건네준 이 대학 나모(39) 윤모(59) 최모교수(39) 등 3명을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최총장은 검찰에서 “나교수로부터 받은 돈의 일부는 채무변제용이며 최교수의 돈은 받은 뒤 1주일만에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순천〓정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