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택은 3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2.34m)에 크게 모자라는 2.15m를 넘는데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진택은 공동 4위를 차지한 중국 및 일본선수와 기록이 같았으나 시기차에서 뒤져 6위로 밀렸다.
이 대회 우승은 2.25m를 넘은 미국의 브라운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