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하오톈(遲浩田) 중국 국방부장(장관)은 3일 중국을 방문중인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일본 방위청장관에게 “최근 개정된 미일방위협력지침이 대만해협도 작전해역으로 포함하고 있다면 이는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츠부장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문제이므로 미일방위협력지침이 대만해협에 대해 언급한다면 중국정부 국민 군은 이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일본 관계자들이 이날 전했다.
〈베이징·홍콩연합〉
츠부장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문제이므로 미일방위협력지침이 대만해협에 대해 언급한다면 중국정부 국민 군은 이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일본 관계자들이 이날 전했다.
〈베이징·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