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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전사장 인선 비난

입력 | 1998-05-05 20:46:00


한나라당은 5일 한국전력 사장 공모(公募)에서 호남출신인 장영식(張榮植)뉴욕주립대교수가 내정된 것은 또하나의 호남편중인사라고 비난했다.

장광근(張光根)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는 결국 한전 사장 공모가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인사놀음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