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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환경운동가 대니 서,「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입력 | 1998-05-06 19:43:00


재미 환경운동가 대니 서씨(20)가 미국의 유명 주간 연예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가운데 한명으로 뽑혔다.

11일자 피플 최신호는 “서씨는 환경보호단체인 ‘지구 2000’을 설립해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청소년 참여의 필요성을 강연하는 등 청소년들의 모범이 될 만한 활동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피플이 선정한 아름다운 50인에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맨 인 블랙의 흑인주인공 윌 스미스,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 이탈리아의 맹인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헬렌 헌트 등이 포함됐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