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도(正道)를 간다(대검 중수부 수사 관계자, 7일 강경식(姜慶植)전부총리의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표적수사라는 일부 비판에 대해).
▼교육부장관이 과거 청문회장이나 야당의원 시절 대책없는 질의를 하듯 전격적인 정책을 흘렸다가 주워담는 비교육적인 처사를 마다하지 않고 있어 교육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김정숙 한나라당의원, 7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해찬교육부장관이 일관성없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나는 빌 게이츠 숭배자이지만 유감스럽게도 내 돈을 그에게 투자할 수는 없다(미국의 억만장자인 버크셔 해더웨이사의 워렌 버펫 회장, 정기주총에서 자신이 하이테크 업체들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그 업체들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업무 수행 절차 및 결과에 대한 외부평가를 허용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로런스 서머스 미국재무부 부장관, IMF가 보다 개방적이고 책임있는 기관으로 개혁돼야 한다며).
▼정부가 국민의 양해없이 막후에서 비밀결정을 내리던 시대는 지나갔다(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 아시아 각국 정부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부의 투명성 공개성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