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됐던 설악산 등산로가 예정보다 보름 앞당긴 16일 개방된다.
7일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4∼5월중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설악산의 녹음이 짙어져 산불발생위험이 감소됐다”고 밝히고 16일 설악산 정상 대청봉 등 8개 등산로의 입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3월15일부터 5월말까지 두달반 동안 설악산 등산로를 통제했었다.
〈속초〓경인수기자〉
7일 국립공원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4∼5월중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인해 설악산의 녹음이 짙어져 산불발생위험이 감소됐다”고 밝히고 16일 설악산 정상 대청봉 등 8개 등산로의 입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3월15일부터 5월말까지 두달반 동안 설악산 등산로를 통제했었다.
〈속초〓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