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직대 김진만·金振晩)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8일 낮 서울 ‘한국의 집’에서 올해 80세가 되는 회원 15명을 위한 축수(祝壽)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축수패 전달, 국악 공연, 만담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80세가 된 민관식(閔寬植) 김진만 김대식(金大植) 김숙현(金淑鉉) 박재우(朴載雨) 신도성(愼道晟) 한광석(韓光錫)회원을 포함, 1백50명이 참석했다. 최고령 회원인 안호상(安浩相·97)박사와 국민회의 유재건(柳在乾)부총재도 참석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서리 조순(趙淳)한나라당총재 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등은 회원들에게 선물을 보냈다.
〈공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