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李신부가 51년 사제서품을 받은 이래 성 라자로마을 초대원장에 부임하여 30여년간 나환자들을 보살펴왔다』면서 『고통받는 나환자들을 「이땅의 작은 예수」처럼 섬기며 동고동락한 성자였다』고 추서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