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박상숙씨가 갤러리 현대에서 ‘생활방식’ 연작전을 27일까지 갖는다. 온돌과 아궁이 등 한국적인 주거 방식의 형상화를 통해 집과 인간의 관계를 함축했다. 02―734―8215
■이홍자씨는 ‘타지마할’ ‘베니스 해변’ 등 이국의 풍경을 캔버스에 담은 개인전을 14일까지 연다. 롯데화랑. 02―722―3762
■최경한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담백한 작품들을 통해 선인들의 지조와 관조의 세계, 무욕무사(無慾無私)의 경지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 02―580―1612
■조각가 최은경씨는 15∼30일 로이드 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조각으로 현실의 구속에서 벗어나려는 자유에의 의지를 표현. 02―514―9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