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선발대회를 생중계한다. 전 세계 80여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미녀들이 미모와 지성을 겨루는 이 대회에는 97년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양이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새 미의 여왕이 뽑히면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브룩 리(사진)가 고별행진을 벌인 뒤 새로 선발된 98미스유니버스에게 왕관을 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