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가 장기화하고 기업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일본에서 철수하는 한국기업이 급증, 해외마케팅 기반이 약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주일(駐日)한국기업연합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한국기업이 일본에 설치한 현지법인 지점 사무소 수는 3백73개로 1년 전에 비해 82개(18%)나 줄었다.
특히 무역업과 제조업체에서 지점 14개, 사무소 27개 등 41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권순활특파원〉
13일 주일(駐日)한국기업연합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한국기업이 일본에 설치한 현지법인 지점 사무소 수는 3백73개로 1년 전에 비해 82개(18%)나 줄었다.
특히 무역업과 제조업체에서 지점 14개, 사무소 27개 등 41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