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98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한양대를 물리치고 8강 토너먼트에 한발 다가섰다.
계명대는 1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D조 예선에서 한양대에 9대7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1패로 조 2위가 됐다.
2대7로 뒤진 6회초 계명대는 타자일순하며 5안타와 볼넷 2개를 묶어 5득점, 동점을 만든 뒤 8회 2사 2루에서 이용우의 적시타와 김무성의 2루타가 이어져 전세를 뒤집었다.
또 B조의 경남대는 홈런 3개를 포함, 장단 14안타로 영남대에 8대5로 승리, 2패뒤 첫 승을 올렸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