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벨기에 對韓투자조사단 18일부터 방문

입력 | 1998-05-17 20:10:00


벨기에의 에릭 데리케 외무장관이 이끄는 대한(對韓)투자조사단이 지난달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 이후 유럽지역 투자조사단으로는 처음으로 18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

벨기에 조사단은 19일 데리케 장관과 박정수(朴定洙)외교통상부장관간의 회담에서 정부차원의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한국기업들과 전기 화학 의약 철강 등 9개 분야에서의 투자상담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