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배정도 받지 못한 알베르토 코스타(스페인)가 98이탈리아남자테니스대회(총상금 2백40만달러)에서 강호들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세계랭킹 3위 마르셀로 리오스(칠레)와 18일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