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이며 시인인 순문 장수철(舜文 張壽哲)선생의 노래비가 최근 경기 과천시 중앙공원 안에 건립됐다. 비문은 이재철 단국대명예교수가 썼다.
33년 문단에 데뷔한 선생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항시 그 바탕엔 실향민으로서 ‘그리움의 정(情)’을 깔고 있다. 동화집으로 ‘황금나비의 나들이’ ‘나비가 된 아이’ ‘꿈을 그리는 화가’ 등 10권을, 동시집으로는 ‘엄마가 그리울 때’ ‘바닷가에서’를 남겼다.
33년 문단에 데뷔한 선생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항시 그 바탕엔 실향민으로서 ‘그리움의 정(情)’을 깔고 있다. 동화집으로 ‘황금나비의 나들이’ ‘나비가 된 아이’ ‘꿈을 그리는 화가’ 등 10권을, 동시집으로는 ‘엄마가 그리울 때’ ‘바닷가에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