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메이커인 아시아자동차는 자동차 누적생산대수가 1백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5년 설립된 아시아자동차는 지난 70년 이탈리아의 피아트 승용차를 생산한이래 94년에 누적생산대수 50만대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법정관리 상태에 놓여있다.
아시아는 누적생산 1백만대 돌파를 계기로 ▲2001년까지 공장부지 매각 ▲2002년까지 평동공단으로 이전 ▲2003년 연산 33만대 종합자동차 메이커를 목표로 자구계획과 구조조정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