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창원에서 벌어지는 98필립모리스 코리아컵 프로축구 부산 대우 대 천안 일화의 경기.
승점 7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일화와 승점 5로 4위에 랭크된 대우의 한판 승부는 일화의 ‘꺽다리 골잡이’ 황연석(25·1m93)과 대우의 ‘숏다리 공격수’ 정재권(28·1m68)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