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예측기관인 미국의 와튼계량경제연구소(WEFA)는 한국의 국가위험도가 아시아 13개 주요국 평균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20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WEFA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의 지난달 국가위험도를 분석하면서 한국은 △국내 금융시장 △외채 △정치안정도 등에서 위험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위험이 없을 경우 10점, 위험도가 가장 높을 경우 0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산출한 위험도를 분야별로 보면 △국내 금융시장 2점 △경제성장 물가 외채 정치안정 환율 3점 △기업가신뢰 노사관계 4점 △금리 정부간섭 5점 △재정 6점 등이었다.
〈이용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