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25·요미우리 자이언츠)〓“이번엔 반드시 5승 사냥에 성공한다.”
23일 오후6시 도쿄돔에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1위 히로시마 카프를 상대로 5승에 다시 도전. 히로시마는 지난달 8일 조성민이 7이닝동안 4안타 8삼진의 깜짝투구로 시즌 첫승을 따낸 팀. 히로시마는 중심타선이 모두 3할대를 넘을 정도로 강타를 자랑, 조성민은 첫 대결에서 3자책점을 기록했었다. 조성민은 22일 현재 4승1패를 기록, 다승부문 3위와 승률 2위(0.800)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