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4일 유권자에게 돈봉투를 돌린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청년회장 김동철(金東徹·36)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오전 9시반경 한경면 저지리사무소앞에서 군의회의원 후보인 김모씨(39)의 친족으로부터 2백만원을 받은 뒤 경로당과 부녀회 등을 돌면서 김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1백80만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오전 9시반경 한경면 저지리사무소앞에서 군의회의원 후보인 김모씨(39)의 친족으로부터 2백만원을 받은 뒤 경로당과 부녀회 등을 돌면서 김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1백80만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