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가 우루과이와 월드컵축구 평가전에서 비겼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카메룬과 함께 '98프랑스월드컵축구 B조에 속한 칠레는25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 이반 자모라노와 마르셀로 사라스가 두골을 넣었으나 후반 두골을 허용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칠레는 전반 조직적인 경기를 펼치며 여러차례 우루과이의 문전을 위협했으나후반 갑자기 공격리듬을 상실, 수비로 일관하다 올리베라와 잘라예타에 한골씩을 내줬다.
칠레는 튀니지, 모로코와 두차례 더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