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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코너]귓병 벨기에 시포, 대표복귀 지연

입력 | 1998-05-26 19:28:00


한국과 월드컵본선 E조에서 맞붙을 벨기에의 노장 미드필더 엔조 시포(32)가 심각한 귓병을 앓고 있어 대표팀 복귀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월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3개월만에 대표명단에 합류한 시포는 전염성이 있는 귓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팀 닥터조차 그를 대표팀에 가세시켜야 할지 판단을 못내리고 있다고.〈브뤼셀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