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형태(상무)가 제45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굳건히 선두를 지켰다.
김형태는 29일 유성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백3타를 기록, 5언더파로 추격한 한체대의 이경재(2백6타)를 3타차로 앞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김지언(중산외고)과 박성배(대원외국어고)는 2백11타로 공동 3위에 랭크됐고 상비군 듀오인 권종태(서라벌고), 정성한(경기고)은 2백12타로 나란히 공동 5위를 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