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단 최고의 등용문으로 일본의 노벨상이라 불릴 정도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문학상.
일본의 대표적 소설가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를 기념하기 위해 1953년 文藝春秋사가 제정했다.
매년 2회 순수 문학분야에서 신진 작가의 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72년 이회성씨가 재일 외국인으로는 처음 이 상을 수상했고 재일교포 이양지(李良枝)씨가 89년 ‘유희(由熙)’로, 유미리(柳美里)씨가 97년 ‘가족 시네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