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02―569―5291∼3)이 이달중 8천6백여가구의 재개발 및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2천7백99가구. 지역별로는 △서울 5천4백67가구 △경기 구리 인창동 8백16가구 △대전 가장동 2천3백98가구.
이중 충정 1∼3지구, 신길 2,3지구, 도원지구 등 서울 재개발지구와 대전 가장동 재건축사업은 1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교통과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주택경기 부양책이 대거 쏟아져 나왔고 연중 분양이 가장 잘 되는 6월에 분양을 시작해 침체된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택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