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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연극]「이보다 더 나쁠순 없다」 무료공연

입력 | 1998-06-01 07:29:00


○…배우 유인촌이 이끄는 극단 ‘유’가 독자사은 무료공연을 벌인다.레퍼토리는 삶과 죽음, 예술가의 고뇌를 씨줄과 날줄로 엮은 공동창작극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

모차르트 살리에르 채플린 히틀러 등의 역사적 인물이 등장해 예술가의 욕망과 고뇌를 토로한다. 무료공연을 위해 유인촌 최민식 등 모든 출연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5,6일 오후4시 7시반 4회공연. 좌석은 선착순 마감. 객석이 한정돼 있어 반드시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02―3444―06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