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패션 및 섬유산업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섬유 및 패션 국제정보센터’(FISI)가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FISI는 대구시와 계명대가 정보화촉진기금 9억원을 지원받아 1년 동안 패션과 섬유산업 선진화를 위해 구축한 ‘사이버 공간’이다.
이 센터는 기업 및 제품, 전문인력, 바이어 등에 대한 기본정보와 계명대 문헌, 섬유개발연구원 문헌, 법률, 특허, KS규격, 섬유소재 등에 대한 산업기술정보를 제공한다.
또 업체 홈페이지, 관련 유통정보, 유통뉴스, 인터넷 쇼핑물정보 등 수출지원정보도 제공한다.
〈대구〓정용균기자〉 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