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방송 대구본부가 내년 4월 문을 연다.
도로교통안전협회 교통방송본부는 교통방송대구본부(TBN·본부장 성희구) 청사 기공식을 9일 대구 남구 대명동 부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2천3백71㎡ 규모로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호출부호 HLDU, 주파수 1백3.9㎒(FM)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18시간 방송되는 ‘대구교통방송’은 대구는 물론 김천 안동 구미 경주 등 경북 일부지역에서도 들을 수 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