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종합전시장(KOEX)이 주최한 ‘98 한국지방자치단체 사이버박람회’가 8일 개막됐다.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7월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전시회와 달리 인터넷(www.koexland.com)을 무대로 펼쳐지는 미래형 전시회로 우리나라 시 도 군 등 지자체 및 사회 문화단체의 웹사이트를 모아 전시하고 있다.
전체 13개 홍보관 중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역개발홍보관 관광 문화재홍보관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02년 월드컵 △이북5도관 등 특색있는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