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들이 언제나 찾아가 유성우(流星雨) 혜성 별자리 등 밤하늘에 나타나는 신비한 천문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천문우주관측센터가 생긴다. 대전시는 내년말까지 엑스포과학공원 뒷편 우성이산 정상(해발 1백80m)에 천문우주관측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천문우주관측센터를 건립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시는 이곳에 국비 14억원과 시비 16억원을 들일 예정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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