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건국 50주년 기념사업인 ‘이스라엘 우수영화 및 사진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화는 ‘아반티 포포로’ ‘텔아비브―베를린’ ‘로라 애들러의 마지막 사랑’ 등 5편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보여주는 수작들이다.
사진전에는 키부츠(농업공동체) 전경, 네게브사막, 기독교 성지 등을 하늘에서 촬영한 작품 40여점이 출품된다. 051―631―4111.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